메뉴 건너뛰기

은혜의 초장

공짜가 아닌 선물(롬3:23~24)

예수님이 우리들을 위하여 행하신 놀라운 일들 곧 우리들을 악한 사단의 권세에서 건지시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기셨으며, 모든 죄를 용서하신 은혜는 결코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은혜를 주시기 위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1.성부 하나님의 아픔과 고통

아버지 하나님의 아픔과 고통은 곧 아들을 죽이는 부모의 고통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천국 백성 삼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을 때 그 모습을 보고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의 고통은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지는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온갖 모욕과 수치를 당하며 벌레만도 못한 모습으로 신음하는 아들 예수님을 차마 볼 수 없어 12시 정오부터 예수님이 운명하던 시간까지 온 땅을 어둡게 하셨던 것입니다.(27:45) 또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통 가운데 운명하셨을 때 아버지 하나님의 아프고 슬픈 고통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땅이 진동하였습니다.(27:51~52)

 

그러니 우리의 구원은 결코 공짜가 아닌 선물입니다.

 

2.성자 예수님의 아픔과 고통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그 어떤 이유도 없으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우리들을 악한 사단의 권세에서 건지시려고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형벌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것임을 아시기에 아버지 하나님께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달라고 3번이나 동일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신다며 순종하셨습니다.(26:39.42.44)

 

그러니 우리의 구원은 결코 공짜로 주어진 선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3.성령 하나님의 아픔과 고통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도 성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이 겪으셨던 아픔과 고통을 동일하게 당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얼마나 맣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주심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악한 사단의 권세에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셨지만 그 사실을 믿지 않으므로 은혜의 선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노아시대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하나님은 다시한번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경우에라도 삼위하나님께서 당하신 아픔과 고통으로 주어진 은혜의 선물을 믿고 믿음안에서 살아야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나보다 나를 더..(요4:3~9) 2025.09.13
공짜가 아닌 선물(롬3:23~24) 2025.09.06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골1:13~14) 2025.08.30
내가 원하노니(마8:1~4) 2025.08.23
모세의 죽음(신34:1~12) 2025.08.16
믿음으로 사는 성도의 복(롬1:17) 2025.08.02
우리가 믿음으로 살 때 (눅8:42~48) 2025.07.25
죄와 사망의 법에서(롬8:1~2) 2025.07.18
여기까지 우리를(삼상7:12) 2025.07.10
복음전도자 안드레(요1:35~42) 2025.07.04
사랑의 사도 요한(요21:20) 2025.06.19
세리 마태의 부르심(마9:9) 2025.06.13
세례요한의 고백(눅3:16) 2025.05.30
교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고전11:1) 2025.05.22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삼상2:17~18) 2025.05.15
어린이와 같이 그러나(마18:1~3) 2025.05.13
신나게 사세요!(창47:7~10) 2025.05.03
부활하신 예수님(롬4:25) 2025.04.25
고난 당하신 예수님(마27:27~31) 2025.04.18
예수님의 사(私)생애(눅2:41~52) 2025.04.12
©2016 DOWEB.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