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요일4:16)
- 순천영주교회
- Oct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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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남녀간의 육체적이고 성적인 사랑인 에로스가 있고, 친구간의 사랑과 우정인 필리아가 있으며, 무조건적인 신싱한 사랑인 아가페입니다. 그런데 에로스와 필리아는 상황과 조건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인간적인 사랑이고, 아가페는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변한다할지라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성공하고 건강하고 세상에서 잘 나가고 돈을 많이 벌 때만 사랑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져도 많이 배우지 못하고 건강하지 못해도 돈이 없고 집도 없고 차가 없어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로마서5:8에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악한 사단의 지배를 받고 귀신을 섬기고 도저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자리에 있었을 때 우리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3:16에 하나님이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할리우드의 스타요 감독인 멜 깁슨은 패션오브크라이스트라는 영화를 제작하여 예수님의 고난과 하나님의 사랑을 생생하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스 윤복희 권사는 자신이 병들고 힘들었을 때 찾아와 위로해주시고 벗이 되어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러분이라는 노래를 지었는데 정말 하나님은 우리가 괴로울 때 위로해주시고 어둡고 험한 길을 걸을 때 등불이 되어주시며 벗이 되어주시고 영원한 기쁨이 되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읽고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 말씀인 성경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듣느냐가 중요합니다. 부정적이고 염려의 소리를 들으면 우울해지고 불안해지고 초조하게 되지만 하나님이 우리들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면 힘이 나고 위로가 되며 다시 일어날 용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실패하여 낙심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고 외쳐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게 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